자활 우수기관 13년 연속…성남 모델 확산 약속
두레생협·분식·세탁 3곳 방문…애로·건의 청취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7일 ‘달달투어’ 일정으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409에 위치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자활근로자를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근무자 17명, 18개 사업단 자활근로자 199명 등 총 2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매출 23억 원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는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올해 자활근로 사업 지원 예산 1,163억 원,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 43억 8,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김 지사는 △두레생협 만남점(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매장) △‘밥과함께라면’(분식 사업단) △‘헤이클린’(세탁 사업단) 등 3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생협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분식 사업장에서는 시민들과 간단 시식을 진행했으며, 세탁 사업단에서는 수건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현장 간담회에서 “자활이 단순한 복지가 아닌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들어 주는 ‘생산적 복지’임을 증명했다”며 “자활 선도도시 성남의 가치와 성과를 경기도가 계속 함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종사자 처우 개선, 자활 참여자의 자립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생계급여 수급자 등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이 최대 60개월 참여해 창업·직업훈련·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자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자활기업은 창업자금·한시적 인건비·국공유지 우선임대·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가 위치한 일대는 과거 ‘광주대단지’로, 김 지사가 청계천 철거민으로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곳이다. 김 지사는 현장을 둘러보며 변화상을 점검했고, 센터와 인근 사업단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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