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와 할인점 3사의 기존점포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매출 감소 현상은, 백화점은 6개월째, 할인점은 2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백화점과 할인점 모두 지난달에 비해 매출 감소폭도 늘어났다.
매출감소의 주 원인은 경기침제와 더불어 청년실업 증가 등으로 인한 20~30대 계층의 소비 둔화, 신용불량자의 계속적인 증가, 가계대출의 감소 등과 더불어, 예년에 비해 덥지 않은 날씨로 여름의류와 각종 냉방 제품의 소비가 둔화된 것도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7월의 소비 추세를 보면 백화점의 경우 여름정기세일의 실적이 부진하여 의류매출이 크게 줄었고, 그간 20~30대 계층을 주소비층으로 호조를 보이던 백화점의 명품과 할인점의 스포츠용품 판매도 청년실업의 증가로 나란히 감소하여 이들 20~30대의 구매력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품 판매의 6월 행사로 인한 선수요 발생으로 그동안 불황속에서도 신장세를 보이던 명품매출도 3개월만에 감소세 로 돌아섰다.
특기할 만한 것은 특소세 인하로 매출회복을 기대했던 가전제품의 경우 덥지 않은 날씨로 백화점, 할인점 모두 20%대의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올 8월 매출도 백화점이 4.4% 감소, 할인점은 3.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8월은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다가 9월 초 추석특수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유보현상도 예상되어 매출감소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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