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 남북지구, 자연재해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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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읍 남북지구, 자연재해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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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여억원 투입 하천변에 82.4

^^^▲ 인제읍 남북지구, 자연재해위험
ⓒ 인제군청^^^
인제군은 침수 위험지로 관리돼 온 인제읍 남북지구를 지난 10일자로 자연재해위험지구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침수위험지구에서 해제된 인제읍 남북2리 일대는 그 간 주거지역이 하천 제방선보다 2~3m가량 낮게 형성되어 있어 호우시 배수불량 등으로 인해 1990년 갯골천 하천수가 유입되어 마을전수가 침수되었으며, 2001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가옥 28동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2005년 10월 28일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돼 관리되어 왔다.

인제군은 이러한 피해방지를 위해 2006년부터 총 40여억원을 투입해 하천변에 82.4m의 옹벽을 설치하고 제방선보다 낮은 기존 주거지역에 대해 택지매립 등 작업을 벌여 지난해 수해복구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이달 4일 열린 인제군안전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남북지구를 침수위험지구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하고, 10일 최종 고시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그 간의 수해복구사업으로 고질적인 저지대 침수위험이 해소되었으며 약 1.2ha의 시가지 및 농경지에 대한 보호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찰활동을 통해 주민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남북지구가 재해위험지구에서 해제됨에 따라 인제군 관내에서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곳은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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