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섹션 2.
안시페스티발 그랑프리작 '마리이야기'로 정동진을 찾아왔던 이성강 감독의 신작 <오늘이>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뛰어난 그림으로 보여주는 연상호 감독의 <지옥> 등 애니메이션 2편이 포함되어 있다.
또 끝없는 이야기의 만찬 김진곤 감독의 <제목 없는 이야기>, 뜨거운 여름밤 젊은 두 청춘의 숨가뿐 달리기 박미령 감독의 <에미 속타는 줄도 모르고>, 소심한 남자의 소심하면서도 잔인한(?) 복수기 박명랑 감독의 <미안합니다>가 화려하게 수놓을 JIFF5 섹션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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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30대 중반의 K는 혼자 살고 있다. 외화 번역과 증권 투자로 생활비를 벌며 대인 관계는 극히 제한적이다. 커피 여과지가 떨어져 오랜만에 외출한 K는 버스에서 무례한 고등학생 최영우에게 모욕을 당한다.
K는 최영우에게 사과를 받아 내기로 결심하고 그를 미행해 전화 번호를 알아낸다. 계속 전화를 걸어 사과를 종용하지만 욕설만 퍼붓는 최영우의 태도에 분노한 K는 만화방 화장실에서 최영우를 공격해사과를 받아 내려고 한다. 그
러나 최영우는 그 사건에 대해서 기억도 못하고 있다. 고민에 빠진 K는 사과 받는 것을 포기하고 용서하는 대신 자신이 입은 피해의 보상 차원에서 최영우의 옆구리를 칼로 2번 찌른다.
△연출의도
사회에서 고립돼 있는 남자가 폭력에 반응하는 방식을 상상해 보고 싶었다.
△스탭 & 캐스팅
연출·각본·편집 박명랑/ 제작 홍이연정/ 촬영 김태경/ 조명 여철수/ 녹음 박인식/ 음악 얀 알렉스
배우 박진홍. 유치혁
△바이오/ 필모그래피
박명랑 PARK Myung-Rang/ 1973년생/ Gotanda Project 소속/ 1999년 <살인마 잭>/ 2000년 <사랑/단백질>/ 2001년 <카드장>
△수상
2003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의 선택 : 비평가 주간 부문
2003년 인디포럼2003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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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뜨거운 여름, 에미 속 타는 줄도 모르고 불타오르는 두 청춘
△연출의도
엄마,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뜨거운 청춘은 여름에 더 뜨거워지는걸요.
△스탭 & 캐스팅
연출·제작·각본·편집·음악 박미령/ 조연출 이장욱, 최고은/ 촬영 윤지원/ 조명 홍승철/ 녹음 김보경/ 미술 서정인/ 배우 전수지,박주형
△바이오/ 필모그래피
박미령 PARK Mi-Ryung/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재학
△수상
2003년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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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김구 선생의 안경에 얽힌 비밀(?).
김구 선생에서부터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와 후쿠자와 유기치 그리고 구텐베르그, 헤겔, 다산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펼쳐지는 아리송한 이야기의 세계.
△연출의도
오늘날 우리에게, 이야기란 과연 무엇인가. 이야기의 근대성과 그것을 극복해 보고자 하는 무모한 시도.
△스탭 & 캐스팅
연출·각본·편집 김진곤/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촬영·조명 권지영/녹음 김기영
배우 김진곤, 문민형
△바이오/ 필모그래피
김진곤 KIM Jin-Kon/ 1972년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 2001년 <극기복례>
△수상
2003년 인디포럼2003 상영작
2003년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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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하루하루 무료하게 살던‘나’는 어느 날 나타난 천사에게서 "두 시간 뒤 지옥에 간다"는 예언을 듣고, 지옥 사자에게 도망치느냐 아니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 들이냐는 딜레마에 빠진다.
지옥 사자한테는 도망칠 수 있지만 언젠간 잡힌다는 불안함에 영원히 살아야 하느냐, 아니면 그냥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영원한 고통에 빠지느냐... ‘나’는 혼란스럽다.
△연출의도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향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갖는 딜레마이다. 딜레마는 인간을 고통스럽게 한다. 인간의 삶이 고통스러운 것은 이런 원초적인 딜레마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기법적으로는 독립 애니메이션사가 가진 기본적인 툴로 충분히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스탭 & 캐스팅
연출·제작·촬영·각본·편집·조명·음악·미술 연상호/녹음 배동학
△바이오/ 필모그래피
1978년생/ 1997년
2001년
△수상
2002년 제16회 십만원 비디오영화제 상영작
2003년 인디포럼2003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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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계절의 향기와 바람이 시작되는 곳을 사람들은 '원천강'이라고 불렀다. 원천강에는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는데 아무도 그 아이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알지 못했다. 아이는 '야'라고 불리는 학과 보라색 여의주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출의도
제주 신화를 기반으로 해 민화의 색채와 형상으로 그려진 운명과 집착에 대한 유쾌한 우화
△스탭 & 캐스팅
연출 이성강/ 제작 최진희/ 각본 이성강,황원/ 편집 김기표/ 녹음 장석원/ 배우 하성용, 김희선, 김서영
△바이오/ 필모그래피
이성강 LEE Sung-Gang/ 1962년생/ 1995년 <넋>/ 1996년 <연인> 서울애니메이션페스티발 최우수 아트디렉션상 수상/ 1997년 <좀도둑> 나쁜영화 중의 삽입애니메이션/ 1997년 <우산>/ 1998년 <덤불속의 재>/ 2001년 <마리이야기>/ 2003년 <오늘이>
△수상
2003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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