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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유서는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면서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라고 끝을 맺었다. | ||
오늘 오전 9시 30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 일부가 밝혀졌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유서에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원망하지 마라. 화장해 달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라’라는 말을 남겼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돈 문제에 대해서는 깨끗하다”는 글의 유서를 남겨 검찰 수뢰의뢰 의혹을 부정했다. 앞으로 부실 수사 등 많은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유서는 또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 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고 밝히고는 “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서는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며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라고 말하고는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면서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라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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