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의정부시](/news/photo/202509/651942_611379_1848.jpg)
[의정부=문양휘대기자] 의정부시가 미군기지였던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신공공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일대에서 공공청사 착공식을 열고 행정·복지·체육 기능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열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재강 국회의원,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6천949㎡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약 810억 원이 투입된다.
건물 내부에는 의정부2동 주민센터와 의정부도시공사, 복합체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에는 275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고, 주변에는 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완공 이후에는 사업 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시민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지역 나눔을 위한 쌀 기증식과 첫 삽 뜨기 행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더 랜드 그룹은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로 쌀 1톤을 기증했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공청사가 의정부의 행정 효율성과 주민 복지를 동시에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캠프 라과디아 부지는 한때 접근할 수 없던 공간이었지만 이제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며 “오늘의 착공은 단순한 건설이 아니라 의정부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캠프 라과디아를 포함해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카일, 캠프 잭슨, 캠프 스탠리 등 미군 공여지에 대한 단계적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레드클라우드와 카일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돼 개발이 진행 중이며, 잭슨은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스탠리는 IT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개발이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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