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폴란드·체코 CGM 보험등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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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폴란드·체코 CGM 보험등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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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공공입찰 낙찰…유럽 매출 확대 기반 확보

아이센스는 1일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가 폴란드와 체코에서 보험등재를 마쳤으며, 핀란드 주요 병원·검사기관 대상 공공입찰에서도 일부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어센스 에어는 한국, 영국, 에스토니아, 헝가리를 포함해 총 6개국에서 보험 적용 기반을 확보했다.

폴란드는 성인 당뇨 환자가 약 310만 명, 이 중 1형 당뇨 환자가 약 13만 명으로 추산된다. 성인 환자의 경우 CGM 비용의 70%를 국가건강기금(NFZ)이 지원하고, 환자 본인 부담은 30%다. 회사는 이번 보험등재가 현지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체코 역시 이번 분기 보험등재가 완료됐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체코의 성인 당뇨 환자는 약 76만 명, 1형 환자는 약 3만3천 명이다. 체코는 2019년부터 1형 당뇨 환자에게 CGM 비용을 전액 보상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보험 적용을 계기로 제품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핀란드에서는 2분기 공공 헬스케어 입찰 일부를 수주했다. 회사는 향후 4년간 연간 약 30억 원, 총 12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유럽 공공 의료체계에서 제품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센스는 올해 상반기 CGM 매출 67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연간 매출 62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보험등재 확대와 입찰 성과가 하반기 실적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역량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송도 제2공장에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해 연간 생산능력을 50만 개에서 200만 개로 확대했으며, 현재 약 80% 수준의 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90% 이상 수율 달성을 목표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보험등재와 입찰 성과는 글로벌 CGM 사업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유럽 주요 시장에서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센스는 연내 영국에서 AgaMatrix CGM PL(아가매트릭스 씨지엠 피엘:연속혈당측정기) 브랜드 출시를 추진해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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