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일 최고위원·상임고문연석회의를 열고, 조정대화기구 위원 10명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조정대화기구 구성에 있어 중도파의 참여여부를 두고 신·구주류가 신경전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이날 조정기구 위원 인선은 전대 성사를 위한 큰 발을 옮긴 것으로 평가된다.
조정기구 구성-준비위 구성은 난항
민주당 최고위원·상임고문연석회의는 이날 전당대회 안건 결정과 대의원수 조정 등 주요 쟁점사항을 논의할 조정대화기구 위원 10명을 인선했다. 그러나 전대의 실무를 준비할 준비위원회는 '이상수 사무총장의 선사퇴'를 요구하는 구주류와 이에 반대하는 신주류의 대립으로 구성되지 못했다.
조정대화기구 위원으로는 정대철 대표와 박상천·정균환·이협·김태랑·이용희 최고위원, 그리고 김원기·최명헌·김근태·조순형 고문이 인선됐다. 위원장으로 정대철 대표가 맡기로 했다.
이와 관련 문석호 대변인은 "최고위원 6인과 상임고문 4인 등으로 '6+4 조정대화기구'를 구성키로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 대변인은 "전당대회의 실무 준비를 맡게될 준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이상수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맞서고 있어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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