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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강하는 김재희 상담실장청소년 예방재단 광주 전남지부 김재희 상담 실장이 광주 시온교회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하고있다. ⓒ 뉴스타운 임찬진^^^ | ||
해마다 청소년 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교회 단체가 예방 교육 및 폭력방지 활동에 나서고 있어 사회에 빛이 되고 있다.
광주 시온교회는 지난 15일 법무부 위탁 교육기관인 청소년폭력 예방재단 광주전남지부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교회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재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상담실장)씨는 학교 폭력이란 학교내에서 학생들간에 발생하는 폭행 협박 따돌림 등에 의해 일어나는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행위로 중학교 2-3학년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갈수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내 성폭력도 증가하는 추세로 학교 내 폭력은 같은 동성끼리 성추행 및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폭력 중 두드러지게 나타난 특징 가운데 하나는 과거 학교폭력이 남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 반면 최근에는 여학생 폭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학생 나체를 인터넷에 유포하고 다른 남학생을 통해 성폭행을 하게 하는 등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 폭력은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가 되며, 학생들 간에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장난으로 시작한 폭력이 많아 무엇보다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며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핵가족화되고 인터넷을 통한 무분별한 성인문화 유입으로 학부모가 느끼지 못할 때 폭력 문화를 습득하고 모방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10대(만12-19세) 여성 범죄자 수는 2006년 9,600여 명에서 2007년 13,900여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청소년 범죄 중 차지하는 비율도 2005년 14.3%에서 2006년 15.2%, 2007년 15.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7년 ‘범죄백서’에 따르면 전체 범죄중 19세 이하 소년 범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7년7.6% 2006년 3.7%로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는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청소년 인구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고1-2학년인 16-17세의 범죄 건수는 2000년 5만 506건에서 2007년 4만 1473건으로 줄었지만, 중2-3학년인 14-15세는 3만 1518건에서 3만 7256건으로 늘었고 14세 미만도 1443건에서 2602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130명으로 아직 미미한 숫자지만 청소년 범죄의 주류가 중학생으로 넘어오고 있으며, 그 전초가 초등학교 5-6년이 되고 있어 초등학교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10대 성폭력 가해자의 경우 1999년 567명 이었던 것이 2007년 2136명으로 3.5배 가량 증가하고 전문적 심리치료와 관심으로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학생 이모군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선서를 통해 폭력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활동 등을 통해 예방에 힘쓰겠다”는 다짐도 보였다.
강사로 나선 김재희 실장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조언자나 상당자들이 있어 무척 다행이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상담 부탁과 강의에 임하는 학생들의 질서있고 진지한 모습에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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