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단지 지정 등에 따른 산단 인프라 확충과 세제 혜택으로 산업 기반 강화

포항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로 선정되는 이 상에서 포항은 전국 8개 후보 지자체 중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2017년 에코프로의 대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거치며 영일만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배터리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여기에 2023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지난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잇따라 선정되며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산단 인프라 확충과 세제 혜택 등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인재 양성 분야의 성과도 눈에 띈다. 배터리 아카데미와 특성화대학원, 글로컬 대학 등을 통해 현장 실무자부터 석·박사급 고급 인력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인재 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도심의 빈 건물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POBATT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재생과 청년 유입,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 등과 협력하여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동력 삼아 기업 유치와 인재 육성 등 배터리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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