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가 20년 만에 추진하는 ‘신평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 통과로 신평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가 가능해졌다.
신평 농공단지는 2004년 문막 동화농공단지 준공 이후 원주시에 네 번째로 조성되는 농공단지다. 총 1,300억 원을 투입해 314,075㎡ 규모로 조성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원주시 최초로 물환경 규제가 없는 지역에 들어서는 산업단지로, 약 1,5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기존 농공단지의 입주 포화로 인한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입주의향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를 충족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개발계획 수립과 설계 예산을 편성하고, 지역 주민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원주시는 장기간 지연됐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정상화에 이어 신평 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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