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통문화공연과 5韓 체험존 등 K-컬처를 활용한 야외홍보관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각국 대표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경주의 대표 상권인 황리단길을 재현한 ‘황리단길 청년 감성 스토어’ 팝업 부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부스는 경주 청년 작가와 청년 상인들이 참여해 전통 다과와 지역 특산품, 기념품 제작 체험 등을 선보이며 경주의 K-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십원빵, 달고나, 커피, 꽃차, 약과 등 전통 다과를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복주머니 만들기, 경주 향수 제작, 한복 원단 키링 만들기, 한지 노트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1개 회원국 대표단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은 연일 활기를 띠고 있다.
페루 대표단의 플랭클린 톰슨 씨와 까티야 빌체즈 씨는 달고나와 십원빵을 맛보고 캐리커처 체험에 참여한 뒤 “경주를 처음 방문했는데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이었다”며 “회의뿐 아니라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전통미를 간직한 경주에서 SOM1이 개최되는 만큼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대표단이 경주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경북 K-컬처의 힘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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