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포천습지에 백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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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습지에 백년 만에 피는 꽃 ‘가시연꽃’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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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꽃 수심이 낮은 저수지나 연못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환경조건 정확히 들어맞는 해에만 신비한 얼굴 보여주고 사라져
화포천습지 멸종위기 야생동물 23종 포함 812종 생물 서식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 가시연꽃(김해 화포천습지)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 가시연꽃(김해 화포천습지)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이 김해 화포천습지 한가운데에 개화했다.

화포천습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3종을 포함해 812종의 생물이 서식할 정도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가시연꽃은 수심이 낮은 저수지나 연못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이다.

가시연꽃은 여러 환경조건이 정확히 들어맞는 해에만 신비한 얼굴을 보여주고 사라져 ‘백년 만에 피는 꽃’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 ‘그대에게 행운을’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시연꽃은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접하기 쉽지 않다.

화포천습지는 2008년부터 시작된 환경복원 노력에 힘입어 현재 생태계로 복원되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보존가치가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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