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진선진미(眞善眞美)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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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진선진미(眞善眞美)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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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식은 곤란

^^^▲ 지난 대선직후 개혁당을 찾은 대통령내외 모습
ⓒ 개혁당 홈페이지에서^^^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겨우 9개월여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이다.어느 누구처럼 준비된 대통령이 아니어서인지 몰라도 이곳 저곳에서 삐걱거린다.사실 준비된 대통령도 완전하지 못하였음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민주당의 간판을 달고 대통령직에 당선되었어도 '공천권 행사'없는 대통령이어서 인지 집권당이라는 민주당내에서 조차 대표,총무등이 모두 나서 노정부와 대통령을 비판한다.

집권당이라고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하는것을 비판하는것이 잘못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당연히 잘못이 있으면, 잘못 가고 있으면 비판하고 공격하여야 한다. 다만 과거의 정권과는 다른 양상으로 비추어져 당과 대통령간의 '헤게모니' 싸움으로 비추어져서는 곤란하다.

과거 정권하에서는 이렇지 않았다.당과 대통령간의 화합이 잘되서인지는 몰라도 당에서 비판할 적에도 예의와 조심스러움이 있었다.

지근의 이같은 너도 나도 비판하고 나서는 식은 당과 대통령간에 '괴리가 있다'는 뜻이고 한편으로는 대통령이 과거의 권위에서 탈피되어 좀더 '민주적인 대통령시대가 왔음'을 의미하는 것 이기도 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졌다고 해서 노정부의 일부가 잘못되었다고 해서 노무현대통령의 처음 악속인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란 기조가 바뀐것은 아니라고 본다.

다소 허술하고 대통령 측근 일부가 대통령의 뜻을 못읽어 실수 하기도 한다고 해서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에서 합심하여 나가질 못하고 우와좌왕하는 것은 자중지란에 빠지는 것일뿐 국가가 발전하는데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노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청와대 살림을 하고 지근거리에서 대통려을 보좌하는 부속실장이 도마에 올랐다.

잘못이 있으면 법에 의한 처벌을 하면 된다.우리 모두가 잘못과 실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만,자기의 잘못은 덮어두고 남의 잘못만을 찾아 비판하는 'x 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기'식은 안된다. 즉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논리 말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대통령을 만드는데 일조를 한 개혁국민정당 김원웅대표의 긴급논평이 나왔다.

다음은 논평내용이다.

김원웅 대표의 긴급논평

지금 우리의 상황이 엄중합니다. 경기침체로 국민들의 고통이 심각하고, 북핵문제와 관련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권당의 일부 개혁성향으로 알려진 중진 의원들조차 노정부를 지나치게 비판하여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노무현정부가 자리잡게 도와야 할 때입니다. 물론 누구든 정부를 비판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집권당 중진들은 책임을 공유해야 할 위치에 있습니다.

잘하라는 순수한 뜻으로 이해하고 싶지만, 최근 일련의 표현들은 분명히 도를 지나친 것입니다. 또, 노정부의 인기하락에 편승한 소아적 인기관리가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노무현정부의 모든 것이 진선진미(眞善眞美)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집권초기의 의욕이 현실과 부딪치면서 국정혼란으로 비춰지는 모습을 보며 시간이 지나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문제가 해소되리라 기대합니다. 작게는 함께 집권당 동지로서 의리라는 차원에서, 크게는 아직도 온존하고있는 수구냉전세력의 저항으로 역사의 진전이 좌절되지 않게 하기위해 자제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개혁국민정당 대표 김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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