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민해방군(PLA) 해군은 최근 지중해에서 이집트 해군과 합동 해군 훈련을 개최했으며, 관측통들은 21일 PLA 해군이 블루 워터 작전(blue water operations)과 외국 해군과의 우정 심화를 강조했다고 중국의 영자지 글로벌 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Type 052D 유도 미사일 구축함 자오쭤(Jiaozuo)와 Type 903A 종합 보급선 홍후(Honghu)는 이집트에서 5일간의 우호 방문을 마친 후 19일(현지시간) 이집트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출항, 이집트 측과 지중해에서 합동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PLA 해군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합동 훈련은 알렉산드리아 북쪽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오쭤와 홍후는 이집트 해군의 FREMM 다목적 호위함 알 갈랄라(Al-Galala)와 연합, 통신 조정, 편대 기동, 해상 보급 위치 지정을 포함한 훈련 과정을 수행했다.
PLA 해군에 따르면, 훈련 동안 두 해군의 함선은 긴밀한 협조 아래 교대로 지휘를 맡았고, 함대 분리식을 거행하기 전에 모든 예정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집트를 방문하기 전 두 중국 해군 함선은 러시아 해군의 날을 기념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후 7월 말 핀란드 만에서 러시아 해군과 합동 훈련을 가졌다고 한다.
주목할 점은 중국 군함이 항해한 거리가 길다는 점이다. 46번째 호위 임무단은 2월에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출발하여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호위 임무를 수행한 후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항해한 다음 귀국 항해에서 알렉산드리아로 향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PLA 해군이 먼바다에서 장기간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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