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새 부군수 ‘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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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새 부군수 ‘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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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신안 군수 재선거 도전은 이색

^^^▲ 남상창 진도 신임 부군수^^^
지난 13일 남상창 전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이 새 부군수로 부임한 뒤 그의 업무능력과 경력을 둘러싸고, 지역 내에서 ‘두 가지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먼저 남 부군수(58세, 사진)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 우위의 농어업 육성에 두고, 활기차고 잘사는 진도군 건설에 그동안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 을 다짐했다.

그에 대한 첫 번째 평가는 긍정적이다. 남 부군수가 부임하기 전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복지정책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 남 부군수는 고향인 신안을 배경으로한 수필집을 2권이나 발행하기도 했다.

반면 두 번째 평가는 그의 ‘정치도전 이력’에 대한 우려감이다. 남 부군수가 전남도 홍보지원담당으로 재직할 당시인 지난 06년에 고향인 신안에서 치러진 ‘군수 재선거’에 도전하려 했던 것이다.

특히, 당시 남 부군수는 신안군수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하려 했지만 당측에서 공직사퇴를 전제로 입당을 요구해 결국 ‘군수의 꿈’을 접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지역 내에서 신임 남 부군수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남 부군수는 공직자들 사이에서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복순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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