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출마해서는 안 돼' 72% : CBS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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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출마해서는 안 돼' 72% : CBS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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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54% ‘출마해선 안 돼’
/ CNN 화면 갈무리 

미국 CBS TV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11월의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월 27일에 행해진 제1회 텔레비전 토론회 후,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81)이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72%에 달해, 지난 2월 의 조사 결과보다 9포인트(p) 상승했다. TV 토론회에서의 불안정한 언행이 고령 불안에 가중되고 있는 실태가 뒷받침됐다.

츈 여론조사는 지난 6월 28~29일 유권자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바이든 출마를 원하지 않는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 ‘나이 문제’가 86%로 가장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출마해서는 안된다"고 한 사람은 2월 시점의 36%에서 46%로 상승했다. 당 지명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는 45%에 달했다.

한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8)이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54%로 '해야 한다'의 46%를 웃돌았다. 토론회에서 '진실을 말했다'고 한 사람은 32%로 바이든(40%)를 밑도는 등 트럼프씨에 대한 저평가도 눈에 띄었다.

바이든은 6월 30일 공무 일정을 하지 않고, 워싱턴 교외 대통령 산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질 부인과 아이, 손자들과 함께 보냈다. 미 CNN은 관계자의 이야기로 친족들이 바이든에게 ‘명확한 지지’를 전달, 대통령 선거에서 사퇴하지 말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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