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 내달 4일 검찰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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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내달 4일 검찰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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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중인 여당 대표 처리 관심

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다음 달 4일 검찰에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굿모닝시티 윤창열 대표에게 4억2천만원을 받은 정 대표는 법과의 싸움에 들어가게 됐다. 검찰이 국회회기중에 집권여당의 대표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

4일 당무회의 후 출두

정대철 대표는 31일 "내달 4일 당무회의를 열어 당내문제를 논의하고, 검찰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그동안 신당문제를 마무리짓고 검찰에 출두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표명해 왔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신당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대화모임과 막후접촉을 해왔으나 무산돼 전당대회를 통해 매듭짓기로 결론을 내렸다"며 당무회의가 열리는 4일 검찰에 출두할 뜻을 밝혔다.

그는 또 "여러분이 걱정해주셨는데 이런 문제를 일으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한편 국회는 8월 임시국회를 열고, 9월부터는 정기국회에 들어간다. 검찰이 정 대표에게 법적 잣대를 들이대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되어야 한다. 정 대표가 다음달 4일을 출두일로 결정한 것도 이러한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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