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밀감이 건너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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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밀감이 건너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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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남면 출신의 고향사랑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선행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광군 주민생활지원과에는 지난 22일 제주산 감귤 100상자가 배달돼 공무원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알고보니 제주도에서 감귤농장을 운영하는 군남면 출신 향우가 300만원 상당의 귤 10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냈던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성운(49세)씨는 군남면 동월리 출신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해마다 연말이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여러가지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감귤을 배분하고 군에서 마련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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