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항소 보증금 납부기한에 임박 자산압류 등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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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항소 보증금 납부기한에 임박 자산압류 등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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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뉴욕 주 사법장관을 ‘선거 방해’라며 ‘어리석다’고 비판
트럼프 전 미 대통령/SNS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은 25일 가족 기업의 부정으로 4억 5천만 달러(약 6,041억 원) 지불을 명령받은 민사 소송의 판결에 대해, 항소에 필요한 보증금 납부 기한을 맞이했다.

만일 납부되지 않고 자산을 압류하면 사업은 위기에 빠지며.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지명을 확실히 한 11월 대선을 향한 자금 반복에도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측은 판결과 거의 같은 금액의 보증금을 납부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뉴욕주 고등법원에 감면을 요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SNS에 소송을 일으킨 민주당의 뉴욕 주 사법장관의 ‘선거 방해’라며 ‘어리석다’고 비판하고, “(보증금 확보로) 자산을 매각할 겨우, 항소심에서 이겨도 더 이상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초조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뉴욕 주 지법은 지난 2월 친족기업이 자산 가치를 과대하게 부풀려, 금융기관으로부터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다고 인정, 거액의 지불을 명했다. 트럼프가 항소하려면 보증금을 납부하거나 보증회사에게 지불을 보증 받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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