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유니버시아드대회 기념 '한국의 문양 용'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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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유니버시아드대회 기념 '한국의 문양 용'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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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12일(화)부터 9월 30일(화)까지 국립대구박물관

^^^▲ 『한국의 문양 용』우리나라에 용문양이 유입되는 과정을, '용의 도입과 확산'에서는 백제, 신라, 가야지역의 유물을 통해 삼국의 용문양을 비교 전시.^^^
용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문화권에서 최고의 위엄과 권능을 상징하는 존재였으며 궁중에서부터 일만서민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자리잡은 상상의 동물로써 한국 전통문화 속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모두 6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용의 기원을 찾아서'에서는 삼국시대 이전 유물을 통해 우리나라에 용문양이 유입되는 과정을, '용의 도입과 확산'에서는 백제, 신라, 가야지역의 유물을 통해 삼국의 용문양을 비교 전시한다.

특히 용으로 추정되어 온 귀면와ㆍ모자곡옥ㆍ금동 문고리장식ㆍ토우 등도 한자리에 모아 용과 어떤것이 같고 어떤 것이 다른지를 검토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평이다.

'불법을 넘어 화려함으로'에서는 고려시대의 불구인 범종ㆍ정병ㆍ청동거울ㆍ용두당간ㆍ청동소탑 등 금속공예품의 용문양을 살펴보고, 청자반룡형 향로ㆍ청자상감용봉 당초문편병ㆍ청자음각 용문숟가락 등 고려청자에 표현된 용문양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왕의 상징'에서는 옥새인 금보ㆍ옥보를 비롯해 왕의 행차를 알리는 황룡기를 비롯해, 3m 10cm나 되는 언월청룡도도 공개될 예정이다.

'민중 속의 용'에서는 조선 초 왕의 전유물에 지나지 않던 용이 후기로 접더들면서, 양반사회를 비롯해 일만 민중 속으로도 뿌리를 내려 우리 민족의 문화속에 정착되는 과정을 보여주게 되며 '조선 불교의 장엄과 용' 에서는 조선시대에도 변함없이 불법을 수호하는 용의 모습을 투영한 엄경대(저승의 입구에 있다는 거울.지나는 사람의 생전의 행실을 그대로 비춘다고 함.), 목조원패, 구룡육곡병풍 등이 전시된다.

특별전에는 많은 지정문화재가 전시되는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국보 제 89호 '금제교구', 보물 454호 '금제팔찌', 통도사성보박물관 소장품인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102호 '동제은 입사정병'이 전시된다.

또한 2002년 일본에서 개최된 '한국의 명보' 전에 출품되었던 길이 2미터의 청룡도와 그 외에도 용문양토기와 같은 미공개 유물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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