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인터내셔날, ‘KTB 소유분’ 지분 외국인 전량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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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인터내셔날, ‘KTB 소유분’ 지분 외국인 전량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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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눈독 들이는 아인스인터내셔날의 성장 잠재력

최근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자금 회수와 주식시장 이탈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금융시장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고환율에 힘입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선별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추진 중인 아인스인터내셔날(대표 정홍식)은 홍콩의 미디어 투자 펀드사 핫스팟(Hot Spot Investment Limited)社가 KTB자산운용이 소유하고 있던 아인스인터내셔날의 주식 5만주를 약 18억원에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2006년 아인스인터내셔날이 발행한 총 주식 48만1천주 중 10.4%에 해당하는 5만주를 KTB자산운용이 유상 및 무상증자를 통해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 외국계 투자사인 핫스팟이 KTB자산운용을 통해 전량 인수함에 따라 아인스인터내셔날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통해 멀티미디어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 모멘텀 강화에 나서고 있는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이번 외국인 자사지분 인수와 관련해 최근 환율급등으로 국내 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던 핫스팟이 합병 시너지로 파생 될 아인스인터내셔날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함에 따라 성사된 것이라고 배경을 전했다.

아인스인터내셔날 정홍식 대표는 “이번 외국인 지분 인수 건으로 합병 이후 물량 출회 가능성에 대한 일각의 오해를 불식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합병 후 에도 투명한 운영원칙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립으로 시장과 주주 가치 제고 및 신뢰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합병 시너지 극대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최근 화제가 됐던 태원엔터테인먼트의 1천만 달러 규모 해외BW를 75%나 디스카운트한 250만 달러에 인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인스인터내셔날의 글로벌 협상력이 업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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