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5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 윤구병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와 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재단, 산악구조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소비위축으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공직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높이기 위해서 추석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공주페이 3만 원 이상 결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공주페이 1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소비문화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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