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장 선임 문제를 놓고 노사갈등을 빚어 온 YTN에서 기자 6명을 한꺼번에 전격 해고했다. 이에 따라 YTN 낙하산 사장 선임으로 발생한 YTN 사태는 극한대립을 향해 달리고 있다.
우리 자유선진당은 이명박 대선후보의 방송담당 상임특보를 지낸 구본홍씨의 YTN사장 선임이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 담보라는 관점에서 매우 부적절했음을 여러차례 지적해 왔으며 평화적이고도 합리적인해결을 촉구해왔다.
그동안 분노한 YTN 노조도 생방송 도중에 피켓시위를 하는 등 지나친 의사표현을 한 사례가 있기는 했었지만, 사원들을 이런 극한상황으로까지 몰고 간 근본 원인은 상식과 여론, 그리고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구본홍 사장 임명을 강행한 정부가 제공한것이다.
원인제공자인 정부와 구본홍 사장이 일방적으로 YTN 사원들에게만 책임을 묻는다면 그것은 적반하장이다. 더구나 ‘퇴임’이라는 인사조치는 감정적인 인사인 동시에 지나친 보복인사라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YTN 사태는 상호 존중과 협의에 의해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 ‘밀리면 몰락한다’는 천박한 두려움과 방송에 대한 무지에 의해 빚어지는 강경 일변도의 대처방식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정부는 YTN 사태의 원인제공자라는 점을 겸허히 반성하고, 이제라도 투명한 절차를 통해 능력있고 깨끗한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사를 사장으로 재선임해야 한다.
그 길만이 대표적인 뉴스채널인 YTN과 우리 방송을 반듯하게 바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첩경인 동시에 국가를 안정시키는 지름길이다.
2008. 10. 7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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