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군에서 뺏은 북한제 로켓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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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군에서 뺏은 북한제 로켓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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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이른바 북한 전승일 70주년 기념일 참석 유대 과시
러시아제 MB-21 그라트 다연장 로켓포 -Grad multiple-launch rocket systems : MB-21. 위키피디아
러시아제 MB-21 그라트 다연장 로켓포 -Grad multiple-launch rocket systems : MB-21. 위키피디아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군으로부터 빼앗은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산 로켓을 사용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 북한산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에 전달되기 전에 “(우크라이나에) 우호적인” 국가에 압수됐다는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를 인용 로이터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해상 수송을 포함한 무기를 제공했다고 비난했지만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의 전장에서 북한의 무기가 광범위하게 관찰되지 않고 있다.

북한과 러시아는 무기 거래를 부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격전지인 바흐무트 인근에서 옛 소련제 그라트 다연장로켓포(Grad multiple-launch rocket systems : MB-21)‘를 운용하는 우크라이나군 포병대가 최근 북한산 로켓으로 러시아군을 공격했다는 보도이다.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 러시아 국방장관이 1991년 소련의 해체 이후 러시아 국방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이 ‘전승절’이라 부르는 한국전쟁 종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주 이례적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쇼이구 장관은 평양에서 열린 군사박람회에서 금지된 북한 탄도미사일을 김정은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미국과 대결하고 있는 북러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북중러 대 한미일의 대결 구도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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