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덴마크,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F-16 제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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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덴마크,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F-16 제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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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는 42대, 덴마크 는 19대의 F16 제공하기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시의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유럽 각국에 의한 F16 제공을 용인할 방침을 밝힌 적이 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7일 덴마크와 네덜란드에 F16 이전에 필요한 승인을 확약했다고 시인했다.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전투기 F16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에 F16 제공을 공식 표명한 것은 두 나라가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나라는 방문한 우크라이나의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전투기 제공 의사를 전달했다.

그동안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반전 공세를 우위에 두기 위해 F16의 조기 제공을 요구해 왔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네덜란드로부터 42대의 F16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터(Mark Rutte) 총리와 회담 후의 공동 기자 회견에서는 “러시아를 우크라이나의 도시나 마을에 접근시키지 않기 위해서 (전투기를)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는 모두 19대의 F16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올 연초에도 1탄으로 6대를 인도할 뜻을 밝혔었다.

훈련을 위해 7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이미 덴마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시의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유럽 각국에 의한 F16 제공을 용인할 방침을 밝힌 적이 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7일 덴마크와 네덜란드에 F16 이전에 필요한 승인을 확약했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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