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0일 동영상 성명에서 “서서히 전쟁은 러시아의 중심지와 군사기지로 향하고 있다”고 말해, 침략을 일으킨 러시아 국내에 대한 공격이 앞으로 늘어날 것을 시사했다.
모스크바에서는 7월 들어 무인기 공격이 빈발하고 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관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해 왔다.
30일 아침에는 크렘린 서쪽 약 5㎞의 고층 빌딩이 집중되는 지구에서 무인기 공격이 있어 건물에 피해가 나외고 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은 30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성공해 우리나라의 영토 일부를 점령한다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통신 앱에 투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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