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경주시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도 위험요인 점검해 사고 예방할 수 있는지 대해 고민해 달라” 강조

주낙영 경주시장이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급경사지, 재해복구현장 등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재해 위험 요인이 없는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 시장은 19일 관계 공무원들과 대천, 이조천, 우품소하천 재해복국현장과 경감로 급경사지와 유림지하차도를 차례로 찾아 준비사황과 복구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예방을 지시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집중호우가 왔음에도 큰 피해 없이 잘 대처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장마기간 큰 피해가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복구 사항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민들은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며 “우기 전 준공하지 못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취약구간을 우선 시공해 올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경주 지역 공공시설 총 피해는 745건으로 피해액은 11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 피해는 650건에 469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해 11월 힌남노 재해복구T/F팀을 구성하는 등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 경주시 소관 공공시설 피해 650건 중 470건을 모두 북구했다.
나머지 160건은 사전설계심의 및 재해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는 탓에 복구가 일부 늦어지고 있지만, 가을 태풍 내습 전까지 모두 준공될 전망이다.
주 시장은 “경주시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도 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해 사전에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달라”며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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