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대한민국에 이슬람 사원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라는 제목으로 자유미래TV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슬람은 세계 4대 주요 종교 중 하나로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은 무슬림이라고 지칭한다. 무슬림은 창조주 하느님 이외에 그 어떤 존재도 숭배하지 않는다.
손 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2021년 기준 전세계 이슬람 인구는 18억 명이고,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 무슬림 인구는 지난 5월 기준 총 26만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대한민국에 이슬람 신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무슬림 수를 지적했는데, 2021년 통계 기준 약 19만 명으로 2008년 대비 115% 증가한 추세라고 설명했다. 같은해 불법 체류자는 약 4만 1천명 정도로 집계되었는데 손 회장은 보다 많은 숫자의 외국인 무슬림들이 대한민국에 체류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 회장은 외국인 무슬림의 무분별한 증가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수십년간 일어나고 있는 이슬람 무장단체의 테러를 예로 들었다. 또한 이슬람 여성인권문제 역시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손 회장은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장관이 현재 이민과 관련된 정책과 기관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문제는 이민정책이 무분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만한 인물들은 선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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