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청소년 4-H 회원들이 이끌 농촌 미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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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회원에게 농업·농촌 지킴이 역할과 사명감 부여
4-H 지·덕·노·체 생활화한 우수 학생 회원 7명 표창
‘아산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
‘아산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

아산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아산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아산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는 학생 4-H 회원에게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 농촌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농업과 농촌문제에 관심을 두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것인지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덕·노·체를 중시하는 4-H 정신은 대한민국 농업·농촌 변화의 중심이었고,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면서 “하지만 급격한 산업화와 농촌의 붕괴로, 농촌에 기반을 둔 4-H 운동도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4-H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나니, 앞으로도 4-H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면서 “어릴 때부터 4-H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어린이, 청소년 회원들이 훗날 청년 농업인으로, 아산 농촌의 리더로 성장해 우리 지역 농업과 농촌을 변화시킬 내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청년 농업인의 농업 경영 규모화와 다양화를 위해 스마트팜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오는 6월 2일과 3일에는 무동력 전통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는 ‘에코 농파크 페스티벌’을 연다”면서 “아산의 미래이자 주인공인 여러분들도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세근 아산시 4-H연합회장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청소년 캠페인 활동, 방과후 아카데미, 봉사 동아리 활동 등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생활화한 우수 학생 회원 7명에게 표창했다.

▲수상자 안형기(배방중학교), 김범준(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전용진(아산고등학교), 정진서(인주중학교), 최예진(둔포중학교), 성예지(한올중학교), 김아라(염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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