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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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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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중 마을계획단 학생 제안 계기로 마련
가락마을 16곳 관리사무소에 수거함 설치

세종시보건소가 고운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재형 세종시의회 의원(고운동)과 두루중학교 마을계획단 학생들의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고운동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했으며, 참여를 희망한 아파트단지 16곳(가락마을 1, 3, 4, 6, 7, 8, 11, 13, 14, 16, 17, 18, 19, 20, 21, 22단지)에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약국,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존 폐의약품 수거 장소 이 외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면서 수거량, 인식도 등 변화도 확인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폐의약품은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는 올해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은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할 수도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시범사업이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정 내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시민들이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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