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농촌..농촌 풍경 3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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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농촌..농촌 풍경 3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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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부흥 고래뜰에 오리를 방사해서 농사를 짓는다

^^^▲ 비오는 날은 오리도 싫어쏟아지는 빗소리에 놀라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
ⓒ 이화자^^^

장사,부흥 뜰에 친환경 농법으로 바다에 불가사리를 잡아서 거름과 함께 숙성시켜서 불가사리로 액비를 만들어서 거름 대신으로 사용하며 그냄새가 아주 고약하다.

불가사리 액비와 함께 오리를 논에 방사하므로 친환경적인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햇님가시리쌀과 오리쌀 은 밥맛이 좋아 대부분 대도시로 거래되고 있으며 밥맛이 좋아 가격이 좀 비싸도 햇님가시리 쌀과 오리쌀을 많이 찾는 편이다.

불가사리 액비를 칠때마다 지나가는 차와 사람들은 아주 고약한 냄새로 코를 잡으며, 싫어한다. 우리 몸에 좋은 친환경 농법이니 좀 참아주셔야 하지만, 그러나 냄새는 정말 고약하다. 경북도와 영덕군에서불가사리 액비 공장을 지원해줌으로 불가사리액비는 농가에 우선은 무상으로 공급되고 있다.

^^^▲ 할아버지와 함께 미꾸라지 잡는 아이들지루한 장마비에 지친 아이들 할아버지 졸라서 논두렁에서 미꾸라지 잡는다.
ⓒ 이화자^^^

삼대가 한집안에 살고 있다. 농촌지역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다.

젊은 영농인들은 어른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그것을 신영농에 접목시켜 농사를 짓는다. 농사일은 부부과 함께 해야 하므로 아이들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맡겨진다.

비오는 날은 칭얼거린다. 뭐 재미난 것 없느냐고. 생각다 못한 할아버지 자- 우리 미꾸라지 잡으러 가자 그 말에 신이난 어린 꼬맹이들 할아버지와 함께 미꾸라지 잡는 것이 몹시도 즐거운 듯하다.

대가족제도에서 자란 아이들은 정서가 안정되어 있고 또 자연스레 사회의 위계질서를 배움으로서 사회인으로서의 자질을 부모로부터 체험으로 배운다. 자연히 건전한 사회인, 노인을 공경할 줄 아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이끌어 나갈 장래의 우리들의 희망이다.

경험과 지혜를 조부모들로 부터 배움으로 한층 안정감 있는 사회인,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도 의연히 대처해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걸로 생각된다.

^^^▲ 농약치는 부부오랜 장마비로 벼 도열병이 생기기 시작했으므로 농약을 남보다 먼저치려고
ⓒ 이화자^^^

오랜 장마비로 벌써부터 벼 잎도열병이 번지고 있다. 아직은 하늘이 걷히기도 전인데...

조금이라도 피해를 덜볼려고 캄캄한 하늘인데도 농약칠 준비를 한다. 올해는 지루한 장마비로 과수 작황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품질 저하로 가격도 폭락해서 농가의 시름이 더 깊어 진다. 이제 더이상 비오지 않고 날씨가 맑게 게여서 벼농사라도 잘지어야 될텐데.

농심은 속이 탄다.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싸워야 되고 또 가계 걱정을 해야 하는 어려운 농가지만 이들 부부처럼 열심히 하면 우리 농촌에도 희망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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