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미끌어지거나 시계 불량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큰 비가 오게 되면 노면이 물에 잠기거나 토사가 무너지고 낙석 등의 재해를 입는수도 있어서, 비가 오는 날은 사고가 많다. 만일 차간 거리를 충분히 두지 않고 속력을 낮추지 않으면 만일의 경우 자동차는 멈추지 않고 미끌어져 사고를 일으킨다.
두께 6-12mmdml 물위를 시속 80-100km의 속력으로 달리면 하이드롭 프래닝 현상이 일어난다. 강한 비가 올 때는 시속 70km이하로 낮추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비가 오는 날은 시계가 나빠 앞유리를 때리는 비나 우적 때문에 사이드미러로 주의를 살피기가 한층 더 어렵다.
앞을 달리는 차가 잘 보이지 않는다. 는 것은 자신의 차도 뒤따르는 차에서 보기 어렵다는 것과 같다. 앞뒤 차에게 자신의 존재를 보다 빨리 분명하게 알려야 하기 때문에, 스웨덴을 시작으로 북유럽여러 나라에서는 비오는 날 낮에도 라이트를 켜고 달리는 습관이 있다. 비가 오는 날 대형 트럭과 같이 달리는 것은 위험하다. 트럭의 물보라가 소형 승용차의 앞 유리에 뿌려져 갑자기 앞이 안보이게 된다. 이때는 속력을 줄이고 트럭을 먼저 보내는 것이 상책이다.
강풍, 돌풍, 횡풍은 자동차의 주행을 불안하게 하고 핸들 조작을 곤란하게 한다. 또한 강풍은 도로상의 물건을 위로 날리기 때문에 위험하다. 산이나 계곡, 하천등의 영향으로 바람은 빙빙 돌게되는데, 산골짜기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 갑자기 자동차가 옆으로 쏠려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터널의 입구, 교량의 출구, 산을 절벽으로 깍아 만든 도로 부근에서는 옆바람이 불기 쉽다. 고층 건물
사이를 달리는 도시 고속도로에서 빌딩 바람으로 강해진 옆바람이 위험할 때도 있고, 대부분의 경우 강풍만으로 자동차가 넘어지지는 않으나, 옆바람의 쇼크로 핸들을 놓거나 급정지하려 하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
차체가 가벼운 승용차는 시속 100km로 초속 30m의 옆바람을 받으면, 2m나 옆으로 밀려 차선을 간단히 넘는다고 한다. 버스나 벤타입의 자동차는 바람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쉽기 때문에, 바람이 강한 곳이나 바람의 숨이 심할 때는 가속기를 조금 느슨하게 밟고 핸들을 꽉 잡아야 한다.
기상 관측에서는 시정 1000m 미안이 되면 안개가 발생했다고 하며, 보통 100m 미만일 때를 농무라 한다. 시정 300m 이하가 되면 추돌 사고가 많고, 50m 이하에서는 주행이 곤란해진다. 안개는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수가 많으며, 농무 중에는 표식이나 테일라이트가 보기 어려워진다. 이럴 때는 불안감이 쌓여 옆차를 뒤따라가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어, 생각지도 않게 속력을 내어 옆차에 접근하여 주행하게 된다. 안개 속에서 깜짝 놀라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제일 위험하다. 불안해서 노견에 주차한 차는 차폭등을 켜고 있어도 주행중의 차로 오인되어 추돌당하는 위험이 극히 높다. 또한 전조등은 하향으로, 규제 속도를 엄수해야 하며, 전조등은 상향으로 하면 빛이 난반사되어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