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정권에 국민은 애시 당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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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권에 국민은 애시 당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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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똑똑히 가리켜 주어야

 
   
  ▲ 베이징대 연설하는 이명박 대통령
ⓒ 청와대
 
 

2007년 대선이 끝난 후 글을 쓰지 않았다.

이유는 글을 쓸 의미와 의욕도 상실했지만 비판할 가치조차도 없는 예고된 재앙정권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야당 경선과정에서 어떤 인물인지 익히 보았다.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범법, 탈법, 거짓말을 태연스럽게 하고 끝없이 비리가 드러나도 하늘아래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안색하나 변하지 않고 말하는 최소한도의 인격조차 갖추지 못한 인물이다.

또한 정권창출과정이 어떠했는가, 비리로 둘러싸인 인물을 여론조사기관이 조작해서 대세론을 만들고, 사욕에 눈이 멀어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조, 중, 동, 문 명박일보가 부패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경제는 살릴 수 있다며 국민을 기만해서 창출하지 않았는가?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시킨 사악한 무리들은 때가되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받겠지만, 그런 장난에 속아 넘어가는 국민이 그들에게 얼마나 우습게 보였을까는 물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런 정권이 국정운영을 어떻게 할지는 자명하다, “노무현 정권에 이은 재앙정권의 출현” 그렇기에 필자는 이 정권에 어떤 기대도 하지 않고 비판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부질없는 정력낭비, 시간낭비이기 때문이다.

이 정권이 들어선지 얼마 되지도 않아 필자의 예상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애시 당초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다. 정권을 잡았으니 내세상이다 라는 오만방자함만이, 오죽하면 벌써 그 잘난 “노무현이 성군” 이라는 소리가 나오겠는가?

쇠고기 협상 하나 만으로도 이정권의 철학부재, 도덕성부재, 능력부재,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가 여실히 드러난다. 이제 길고긴 재앙의 시작으로 국민들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광우병이 발생해도 수입중단 조차 못하는 굴욕적인 쇠고기협상 파문이 일자 국민의 안전을 총괄책임지는 MB의 일성은 “미국산이 마음에 안 들면 먹지 말라”는 말은 미국축산업자라도 해서는 안 되는 부끄러운 말로 자신이 할일이 무엇인지 조차모르는 수준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에 항의하는 촛불집회가 열리자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좌파, 반미세력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식으로 공작정치나 하려고 하고, 5공식의 공안정국분위기를 연출하며 국민을 겁박해서 반발을 막으려는 미봉책이나 쓰려는 수준이다. 그것이 통하리라고 생각했는지 한심함과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으면 저럴 수 있겠는가?

그리고 끝내 절대다수 국민의 재협상 요구를 무시하고 고시한 것은 국민을 설득시킬 방법은 없고 힘으로 밀어 붙여서 해결 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독재의 전주곡이다. 노무현에 이어 또다시 머슴에게 희롱당하고 나라가 재앙에 빠져드는 것을 보며 긴긴 세월 한숨으로 보낼 것인지 당당한 주인이 될 것인지 이제 국민은 선택을 해야 한다.

나라의 재앙을 막고 주인이 되고자 한다면, 이제 마음을 독하게 먹고 분연히 일어나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그들에게 똑똑히 가리켜 주어 감히 두렵고 두려워 다시는 주인을 기망하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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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민 2008-05-30 12:49:55
대통령과 딴나라당 넘들을 추방할 방법이 정녕 없단 말인가?

멍청이 2008-05-31 18:58:59
나는 정말 멍청이... 쥐새끼를 사람으로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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