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자신부터 모든 것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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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자신부터 모든 것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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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정부도 바뀌면, 우리 사회 변화할 것'

 
   
  ▲ 이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 국가발전과 경제번영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자신이 먼저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국민과의 소통과 자성을 강조했다.

'대통령 저 자신부터 모든 것 바꿔 나가'

쇠고기 파문의 와중에 열린 국가 조찬 기도회,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먼저 모든 것을 바꿔 나가겠다"며 그동안 국정운영에 있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인 저 자신부터 모든 것을 먼저 바꿔 나가겠다. 남이 바꾸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먼저 바꾸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정부 바뀌면 우리 사회 변화할 것'

이 대통령은 "국민과 역사 앞에 교만하지는 않았는 지 되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펴명했다. 또한 "그렇게 대통령이 바뀌고 청와대가 바뀌고 정부가 바뀌면 결국은 우리 사회도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때일수록 스스로 변화하여 체질을 강화해 나간다면 보다 여건이 좋아졌을 때 우리는 누구보다도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쇠고기 파동'을 거친 뒤 이틀 연속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발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으로 이 대통령이 국민 여론을 직접 수렴하고 정부의 위기대응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국정운영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모범교원 5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

한편 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교원 5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혹시 불편과 불이익을 주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있으나 분명코 선생님들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존중받고, 아이들도 너무 입시에만 매달리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정의 문제가 여럿 있지만 인재를 양성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없다"면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존경받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가장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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