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환경조성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12개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하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전국 사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및 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2020년에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횡성군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만들어가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참여형 온라인 금연캠페인, QR활용 금연 영상 홍보, 금연 정보방 운영, 금연체험관, 생활터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거리 환경개선을 추진했고, 성장기 흡연 진입 조기 차단을 위한 학생 흡연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구역에서는 비흡연자를 위해 금연하는 배려를! 흡연자에게는 비난보다는 따뜻한 금연 응원을! 서로 서로 함께 만들어가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중심 금연지원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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