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달마 서울에서 신바람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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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달마 서울에서 신바람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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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사회 만들기 위해 달마도가 웃어야

서예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미소달마’로 유명한 서예가 남령 최병익(북산예원www.misodalma.com) 선생이 그동안 쓰고 그려온 그림과 서예를 모아 서화전(書畵展)을 연다.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내지동 주한중국문화원(02-733-8307) 전시실에서 ‘남령 최병익 서화전’을 갖는 최씨는 서예작품 ‘南嶺長松文殊妙音飢食渴茶淸心自閑’(남쪽고개 긴 소나무 문수묘음이라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차 마셔 맑은 마음이 절로 한가하네), ‘心靜長壽’(마음이 고요하니 수명이 길다), ‘壯士寶劍 文人愛筆’(장사는 칼을 보배로 문인은 붓을 사랑한다), ‘不孤 德不孤必有隣’(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등과 남령 서예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서예전에는 특히 세상을 밝게 만드는 엷은 미소가 이상적인 달마도 등을 전시한다.

그동안 남령선생은 중국 국가 초청 CC-TV 서화전을 비롯해 동아일보 초청 전시회, 대구 팔공산 동화사, 서울 구룡사, 경주 기림사 등 국내외는 물론 많은 작품 등이 소개 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남령의 글씨체는 새로운 장르라 할 수 있는 문자도, 난엽체, 미소달마(신사조)등 추사체는 국내 유일 전수자로써 당대 서예가 최고의 경지에 올라 있다고 한다.

남령의 경주 북산예원에는 그의 필체와 그림을 전수 받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서예전수자들로 항상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이곳에는 서예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서예 전시 박물관과 홈 스테이를 체험 할 수 있는 예절원도 운영되고 있다.

한편 청와대 경호관들의 애환과 삶의 방향을 그려 낼 KBS 월화드라마 ‘강적들’에 미소달마도가 소품으로 등장 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

남령은 “그림 한 점 한 점 글씨 한 자 한 자를 몸과 마음을 청결하게 하고 天命을 받아 정화수를 떠놓고 정성을 다해 붓을 잡는다”고 피력하면서“서예는 마음을 스스로 움직이는 수양 도구 같은 존재다”고 강조 했다.

또 그는 “최근 들어 현대사회가 흉포악 한 것도 스스로 마음을 다 잡지 못해 일어나는 일종의 사회집단폐쇄증후군 같은 것이다”고 현실을 안타가워 하면서“사회가 밝아지는 것은 신 바람나는 일들이 많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소달마를 통해서 ‘신풍 달마도’(새로운 바람)처럼 천사미소달마가 되어 신바람을 일으켜야 하는 것이다”고 피력, 마음을 안정시키는 서예의 참 맛이 여기에 있다는 것.

남령의 서울 중국문화원 신 바람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발람을 일으킬 것이지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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