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기동헬기 수출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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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기동헬기 수출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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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사업착수 회의…2015년 첫 수출 목표

한국형기동헬기(KUH) 수출을 위한 공동업무팀((JWG, Joint Working Group) 사업착수회의가(Kick-Off Meeting)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프랑스 유로콥터사 및 양국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08.3.25(화) 유로콥터사(프랑스 마리냥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착수회의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어쇼 기간 중 체결한 “KUH 수출을 위한 합작투자회사(JVC, Joint Venture Company)의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국내 군 수요 뿐만아니라 세계시장 진출 노력을 실질적으로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방위사업청의 한국형헬기개발(KHP, Korea Helicopter Program)사업단 관계자와 프랑스 병기본부(DGA)의 관계자도 참석하여 양사 간 전략적 제휴 강화 및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양국 정부차원의 협력 필요성과 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형기동헬기(KUH) 개발은 UH-1H, 500MD 등 軍 보유 노후헬기의 후속 기종을 연구개발하기 위하여 방위사업청, 지식경제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12년까지 개발을 목표하고 있으며, '07년 6월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현재 상세설계를 진행 중이다.

유로콥터사 측은 기본설계 결과 향후 300대 이상의 해외수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으며, 양사는 해외수출 모델의 마케팅과 부품조달 등을 담당할 합작투자회사(JVC)를 KAI와 유로콥터사가 각각 51% : 49% 지분 참여로 2010년까지 설립하고 2015년경 첫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17(월)~21(금)까지 마케팅 전략, 종합군수지원, 조달, 입찰전략에 대한 실무 워크샵을 사전에 개최하여 유로콥터사의 수출 Know-how에 대한 소개 및 토론활동을 전개하였고, 금년 중으로 KUH의 시장분석, 수출형상분석 및 수출가 산출 등을 완료하여 내년부터는 JVC 사업계획 수립, 조직·재무구조 등 구체적으로 법인 설립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유로콥터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KUH 수출을 실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 실현,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등 헬기산업을 신경제성장 동력화 하고 아울러 헬기개발 관련 기술 축적으로 민수분야 등 기술·경제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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