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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 ||
그래서 꼭 문학적인 수사가 아니더라도 나라의 재앙, 예를 들어 가뭄이 극심해 온 나라의 국민들이 기아에 내몰리어 있을 때 왕이 죄수복을 입고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현대의 의미로 해석하자면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최대의 국민 서비스 차원이 될 수도 있으며, 그것을 잘 이행하지 못함에 책임의 통감으로 스스로 나가 개선과 개혁의 의지를 몸소 실천한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또한 이것은 종교, 심리, 정치, 경제학 따위의 여러 가지로도 물론 다분히 해석의 여지가 남아있다.
다시 상징의 의미이다. 예전의 왕과 지금의 대통령의 위치에의 상징은 많은 제도가 변화되었다고는 하나 별반 큰 차이가 없다. 이런 의미에서 노 대통령은 한국 현대사의 이전 대통령들과는 다른 상징들을 지니고 있다.
우선 학력철폐이다. 노 대통령은 고졸자이다. 또한 공부에 그닥 흥미가 없다거나 대학을 들어가길 대체로 접은 상고이다. 또한 그가 어느 지방의 유수한 집안이나 문벌을 자랑한다는 것도 아니며 재력가의 집안이란 것도 포함되지 않는다.
그가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게 된 것은 정치거물에게 오르내리게 되서도 아닌 청문회의 스타란 점이다(그 청문회 때의 질의 태도와 방식, 그로인한 국민들의 인기에 의하면 당시로서는 스타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한가지 더해보자. 노대통령은 율사출신, 이른바 예전 과거를 통해 벼슬에 올랐던 사대부와 같은 것으로 그로 인해 왕의 자리인 지금의 대통령이 되었다. 율사출신으로 한국최초의 첫대통령인 것이다.
상징은 모든 것을 흡수하거나 모든 것을 탄생하게 할 수 있다. 우주에 비교하자면 블랙홀이자 빅뱅이 된다.
노 대통령은 그런 상징 중에 많은 가능성을 지닌 대통령이다. 하지만 현재 대통령의 지지도는 하루가 다르게 하락하고 있다. 대통령을 외면하는 국민들의 수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매우 불행한 현실인 것이다. 우리가 그를 대통령에 당선되게 하였다고 해서 그에 대한 지지가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다시는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아니다.
남북, 경제, 복지, 안보와 같은 국내의 심각한 현안들에 대해 대통령의 일관되나 탄력있을 철학을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끊임없이 요구해야 하며, 노대통령은 자신이 지닌 많은 긍정성의 상징들을 안고 거기에 부응해야 할 것이다. 이 양자간에 뼈아픈 충고도 충정의 협력도 절실할 때이다. 현재 한반도의 모든 위기와 극복을 위해 노대통은 기지와 힘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노 대통령이 지니는 상징의 힘은 곧 국민의 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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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사진이 빠지는 우를 범했읍니다. 모든것이 그러하듯 무엇보다
훈련과 경험이 중요한것입니다. 무조건 새것이 좋은건 물건밖에 없읍니다.
훈련과 경험을 통하여 모든것에 임한다면 그나름의 자신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자신을 다스릴줄아는 성품을 지녔다면 더 좋는것이지요.
정자좋고 물좋기가 쉬운건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