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공천전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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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공천전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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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잔당 從北세력 용서 못해, 짝퉁 보수도 못 믿어

 
   
     
 

위장폐업 전문 당

통합민주당 대변인 유종필이 “저는 가만히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난 5년간 원내 제1.2.3.4.5당 대변인을 역임한 ‘꼴’이 됐어요.” 이 한마디가 오늘의 원내 제1당을 뽐내는 ‘통합민주당’의 실상이다.

‘통합’인지 ‘위장이혼 재결합’인지 몰라도 대북뇌물사건 주범 김대중 주도로 대한민국에 ‘친북정권 10년’의 대 재앙을 안겨준 자칭 ‘민주화 개혁세력’들은 끊임없는 위장폐업 재 개업이라는 위장과 변신을 거듭해 왔다.

카멜레온 ‘민주’ 변신

1987.05 : 김영삼과 김대중 신민당 창당
1987.10 : 후보단일화 실패 동교동계이탈, 친북세력 접목 평화民主당 개업
1991.02 : 여권 3당합당 여파 김대중 고립, (다시)신民당 개업
1991.09 : 이기택 꼬마민주당과 합당 (그냥) 民主당 개업
1995.09 : 김대중 1995.7 정계영구은퇴 약속 번복 새정치국민회의 개업
*1997.12.18 : DJP연합으로 김대중 제15대 대통령 당선,
2000.01 : 호피무늬밍크반코트 옷 로비 사건으로 국민회의해체 새천년민주당 개업
*2002.12.19 : 정몽준과 후보단일화, 노사모촛불시위 노무현 제16대 대통령 당선
2003.11 : 홍삼비리, 대북뇌물사건여파 열린우리당 개업
2007.08 : 지자체 재 보궐선거 40 : 0 패배 수렁, 대통합민주신당 개업
2008.02 : 대선패배 후 4.9 총선 겨냥 민주당과 통합 도로 민주당으로 개업

이벤트에 속지는 않는다

(도로)민주당 공천위원장으로 영입된 박재승(전남강진, 69, 대한변협회장 역임)의 전과자배제 기준고수로 민주당내 박지원, 김홍업, 신계륜, 이용희, 설 훈 등 김대중 측근 전과자들이 줄줄이 탈락하면서 이른바 ‘개혁공천’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당 외 영입 박재숭 변호사에게 공천에 대한 全權을 준 (도로)민주당이 같은 케이스로 한나라당 공천위원장이 된 안강민 변호사를 이방호 등 MB계 實勢(!)가 떡 주무르듯 하여 영남과 부산지역 ‘공천’ 확정을 뒤로 미루는 것과는 사뭇 대조가 되고는 있다.

그러나 (도로) 민주당이 형식과 절차 면에서 ‘공천이벤트에 성공’을 한다고 해서 대북뇌물사건 주범 김대중 퍼주기 추종자와 노무현 반미 깽판정치 앞잡이로 <잃어버린 10년의 주역>들인 《미전향 주사파》를 고스란히 공천 했다면 내용면에서는 최악의 불량품이다.

용서받지 못할 자들

친북정권 10년의 주역 (도로)민주당 패거리뿐만 아니라 여의도 농민폭동, 대추리 반미폭동 FTA봉기, “살인폭동반란세력”으로 성장한 일심회 간첩단 소굴 민노당이 17대 대선결과로 해체위기를 맞아 PD네 NL이네 ‘從北’을 놓고 티격태격 ‘국민시선 끌기’ 분당놀음을 펼치고 있지만 속아 줄 국민은 이미 사라졌다.

김정일과 조선노동당의 대남혁명 당면과제인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폐지>에 목을 매고 김정일이 대한민국 국민의 심장을 겨냥하여 미사일을 쏴도 親北, 핵 실험을 해도 ‘從北’ 오로지 ‘위수김동’과 ‘친지김동’밖에 모르는 대한민국 파괴 연방제적화통일 ‘반역세력’들은 (도로)민주당이건 (다시)민노당이건 절대로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한나라당에 표를 주랴?

시기도 전에 떫기부터 한다고 노무현 깽판정치와 퍼주기로 등을 돌린 민심과 아스팔트 우파 투쟁 덕분에 ‘공짜’로 정권교체의 ‘단 맛’을 보게 된 MB와 한나라당이 새 내각 인선에서 고소영과 강부자란 우스개에 빗대게끔 보여준 무지와 무능 협량(狹量)이 공천에서 승자독식 이라는 모양새로 나타나면서 “싻 수가 노랗다.”는 여론의 질책 속에 당지지도가 급락하고 있는 판에 누가 선 듯 票를 주겠는가?

後進하는 ‘先進’당 짝퉁보수도 못 믿어

그나마 기대를 모았던 자유선진당은 창당선언문을 통해서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과 정당성에 기초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계를 신봉하며 자유와 개방, 자발적 공동체라는 ‘보수이념’을 기치로 법질서확립, 남북관계 재정립, 한미동맹 강화 등을 정강정책으로 내세워 전국정당을 표방하고 출범했으나 출범이후 보여주고 있는 ‘정통 보수세력’ 외면, 분파적 행태와 ‘충청당’ 지역주의 회귀 조짐 등으로 볼 때 後進하는 先進당에 ‘보수표의 재 결집’은 기대하기도 어렵게 됐다.

자유선진당이 심기일전 '初心'으로 돌아가 '정통보수'의 기치를 강화하지 않는다면 한나라당 2인자 이재오에게 필마단기로 돌진하는 문국현의 나홀로 당이라는 창조한국당에게도 승산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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