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통일부장관 기용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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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중 통일부장관 기용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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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 일꾼' 김하중, 임동원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과 무엇이 다른가?

 
   
  ▲ 김하중 통일부장관 후보  
 

김하중 통일부장관 기용은 아니다.

이명박 정부가 보수세력과 국민여론을 의식하여 말 막음 삼아 한낱 흥정꺼리로 ‘통일부 폐지안’을 내 놓았다가 손학규 등 6.15잔당과 10.4친북세력들이 기를 쓰고 반대를 하자 통일부폐지 방침을 못이기는 체 슬그머니 거두어들인 것도 ‘속보이는 짓’ 이었다.

그 보다도 (안 될 줄 알면서?) 하자 투성이 남주홍을 통일부장관 후보로 내세웠다가 여론악화와 야당의 공세에 굴복하여 사퇴를 시키더니 이번에는 대북뇌물사건 주역 김대중의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출신 김하중 주중대사를 통일부 장관 후보로 발탁 하였다.

김하중(金夏中, 61세)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김영삼 정권에서 주중국대사관 공사, 외무부 국장 및 장관 특별보좌관을 거쳐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의전비서관으로 발탁되어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을 역임하고 김대중과 노무현, 이명박 정권에 이르기까지 주 중국대사로 현재에 이르는 자이다.

그런데 김하중은 6.15망국선언 산파역을 담당한 임동원과 같은 외무부 출신이자 청와대 수석으로서 호흡을 맞추면서 ‘햇볕정책’에 깊숙이 간여 해 온 자이다.

또한 김하중이 2001년 10월부터 2008년 3월 현재까지 무려 6년 반 가량 장기간에 걸쳐서 北의 유일한 우방이라 할 주 중국대사로 재직했다는 점은 김하중이 중국을 통한 ‘햇볕정책’ 실행의 일선창구 역할을 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대선기간 전후 크게 말썽이 됐던 열린당 최성의 국정감사 중 통일전선부 대남공작지도원 접촉, 안희정의 정상회담 구걸용 비선놀음과 한나라당 정형근의 함세웅 동반 방북기도, 박계동 입북 등 대북 비공식 접촉의 무대에서 ‘主 助役’을 다 했던 金夏中은 잃어버린 10년간 퍼주기로 일관해 오면서 북에 대하여서는 從屬的 偏向性을 가진 자로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인구 5000만 중에서 통일부 장관 재목이 하나 없어서 하필이면 김대중 노무현의 ‘햇볕정책 일꾼’ 김하중을 통일부장관에 임명하려 드는 것인가? 이는 이명박 정부 스스로가 정권교체의 의미를 無爲로 돌리는 대 국민 배신행위나 다름없다.

이명박 정부는 김하중을 통일부 장관에 임명하기에 앞서서 6.15망국선언과 10.4 매국합의에 대한 태도부터 천명해야 한다. 그런 후에 김하중이 임동원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과 무엇이 얼마만큼 다른가를 국민에게 납득 할 만큼 설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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