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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이 모하메드 알 사이바니 두바이 투자공사 사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 ||
이 당선인은 “아랍에미리트와 경제적 협력뿐 아니라 관광 등의 분야에서도 교류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집무실에서 알 사이바니 사장과 만나 세이크 모하메드 국왕의 친서를 전달받고 두바이와의 협력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알 사이바니 사장은 “두바이와 한국과의 경제협력관계가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실질적 성과를 위해 20억달러 규모의 ‘한-두바이 펀드’를 설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이 당선인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설립 등 놀라운 변화”
이 당선인은 먼저 “작년 4월 두바이에 갔었는데 세이크 모하메드 국왕을 만나고 두바이의 모든 것을 봤다”며 “국제금융센터(DIFC)에 갔는데 놀라운 변화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70년대 후반 두바이에 갔을 때와 지금은 세상이 다 바뀌었다”면서 “한국이 두바이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두바이의 연간 1억명 수용 규모의 국제공항 건설계획을 언급하면서 “1년에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두바이로 찾아오는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보고 감동받았고 실현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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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당선인이 모하메드 알샤이바니 두바이 투자공사 사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있다.^^^ | ||
이 당선인은 “지난해 4월 두바이에 가서 모하메드 국왕 생각이 아래 정부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하고 똑같아서 놀라웠다”며 “두바이는 21세기 지구상에 계속 놀라운 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알 사이바니 사장 “위기 겪으며 더 강하게 일어난 한국경제”
이에 알 사이바니 사장은 “한국으로부터 두바이가 배워야 될 것이 상당히 많다”며 “10년 전 IMF 당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 경제가 많이 어려웠었는데, 위기에서 경제가 더 강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한국”이라고 말했다.
알 사이바니 사장은 “두바이도 처음 개발하려 할 때 국제금융센터(DIFC) 출범, 에미리트 항공 출범, 팜 프로젝트 등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회의적이었다”며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알 사이바니 사장 “한-두바이 펀드에 20억 달러 투자할 것”
알 사이바니 사장은 두 나라간 관계 강화를 위해 “두바이 항공 노선 확대 등 실질적 협력이 있길 기대한다”면서 “모하메드의 메시지 중 하나가 한국과 두바이 간에 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면 양국 간 경제협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알 사이바니 사장은 특히 “오늘 방문은 당선인을 축하드리는 게 최우선 목표이지만 양국 경제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자 한다”며 “‘한-두바이 펀드’를 위한 기초자금 20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고자 한다”고 구체적인 투자 규모를 밝히기도 했다.
주 대변인 “한국 내 인프라 등에 펀드자금 우선 투자”
한편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알 사이바니 사장이 언급한 ‘한국-두바이 펀드’에 대해 “한국 내 인프라 등에 우선 투자하게 되며 두바이 투자공사와 관련된 회사들이 투자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며 “두바이 측은 한국 투자가도 환영하며 매칭 펀드도 환영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주 대변인은 “두바이측은 동 펀드의 규모는 일단 20억불을 목표로 하되 필요시 추가증액도 고려할 수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 한국측과 세부적인 사항을 조속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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