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가 도복에 강하고 이상기후 등 기상변화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예찬벼 육성을 위해 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에 강한 신품종인 예찬, 대방, 백옥향, 만복벼를 재배한 뒤 생산 농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벼 쓰러짐과 병에 강한 특성을 가진 예찬벼가 기후변화 대응 및 품질 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품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예찬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로 하고 최고품질 공주 쌀 신(新)육성 전략을 수립, 충남도 지역특성화 공모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의당, 정안, 우성지역을 중심으로 130ha에 달하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완효성비료, 레이저 균평기, 전용 콤바인 등의 영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찬벼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들을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찬벼 재배기술을 교육과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공주시는 앞으로 월 2회 이상 예찬벼의 생육상황과 병해충 발생현황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적응 시험은 물론 드문모, 직파 재배 등 신기술을 적용해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예찬벼 600톤 생산을 목표로 130ha의 예찬벼를 재배하고 수확 후에는 소비자의 평가를 받을 계획”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호응이 좋을 경우 예찬벼를 지역브랜드 원료곡으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100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등 공주쌀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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