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들, 결혼후 설날 양가 용돈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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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들, 결혼후 설날 양가 용돈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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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38.9%와 여성의 47.3%가 ‘20만원’이라고 답해

미혼들은 결혼 후 설날 양가에 드릴 용돈으로 20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524명(남녀 각 26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설날에 배우자 부모에게 드릴 용돈의 적정 규모?’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38.9%와 여성의 47.3%가 ‘20만원’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10만원’(남 32.6%, 여 32.8%)과 ‘30만원’(15.7%, 여 13.5%)이 뒤따랐다.

한편 ‘결혼 후 친부모에 대한 월별 용돈, 경제적 지원 규모의 결정 방법’에 대해서는 절대 다수가 ‘배우자와 협의, 결정’(남 66.4%, 여 84.2%)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배우자와 합의한 금액에 자신이 다소 추가’(남 23.2%, 여 7.9%)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남성의 경우 배우자 몰래 용돈을 좀 더 지급하겠다는 응답자가 상당히 많은 점도 이채롭다.

‘친가와 배우자 가족에 대한 월별 용돈, 경제적 지원 규모의 적정 비율’은 남녀 모두 ‘양가 똑같이’(남 67.1%, 여 78.4%)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 외 남성은 ‘친가에 다소 많이’(16.5%)와 ‘친가에 훨씬 많이’(10.8%) 등 친가에 더 많이 드려야한다는 의견이 27.3%에 달했다. 여성은 ‘친가에 훨씬 더 많이 드려야한다’는 비중이 9.8%이고, ‘배우자 가족에 훨씬 더 많이 드려야 된다’는 응답자는 6.5%이다.

또 결혼 후 양가에 대한 월별 용돈은 20만원이 적당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결혼 직후 친가에 대한 월별 용돈, 경제적 지원의 적정 규모’에 대해 남녀 똑같이 ‘20만원’(남 43.4%, 여 46.7%) - ‘10만원’(남 33.5%, 여 25.7%)의 순으로 답했고, 마찬가지로 ‘결혼 직후 배우자의 가족에 대한 월별 용돈, 경제적 지원의 적정 규모’에 대해서도 ‘20만원’(남 44.6%, 여 39.8%) - ‘10만원’(남 31.8%, 여 34.6%) 순으로 답한 것.

‘부모님들께 용돈을 드릴 경우 누가 건네는 것이 바람직할까요?’라는 질문에서는 ‘본인 부모는 배우자가, 배우자 부모는 본인’(남 59.8%, 여 82.8%)이 드려야한다는 의견이 단연 높고, 이어 ‘본인 부모도 배우자가, 배우자 부모도 배우자’(남 16.3%, 여 8.3%)가 드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비에나래의 이 경 상담실장은 “결혼 직후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 양가에 대한 용돈으로 10만원은 좀 적고 30만원은 다소 부담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20만원을 적정선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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