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16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막 던진 양도세 인하에 청와대가 반대한다고 한다”며 “현직 대통령과 여권 대통령 후보가 정면충돌하는 모양이니 국민이 불안하다”고 적었다.
원 전 지사는 “살펴보면 청와대 탓이 아니”라며 “지난해 정부가 양도소득세를 최대 70%까지 올리겠다고 하자 당시 이재명 지사는 정부안에 반발하며 더 세율을 올리라 했으니 이재명 후보가 극단적으로 널을 뛰어 발생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거의 오미크론 변이 수준이니 오히려 청와대가 당황스러울 것”이라고 꼬집었다.
원 전 지사는 “파워게임인데 할 게 있고 안 할 게 있다”며 “제발 국민들 사는 집만큼은 막 던지지 말라”고 소리쳤다.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것만큼이나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원 전 지사는 “‘일단 던진다 => 오락가락한다 => 그 산이 아니라고 자기들끼리 싸운다 => 도루묵 된다’는 4단계 논법의 3단계 상태로 진입하고 있는데 도루묵 되는 것보단 정권교체가 국민을 위한 길일 듯하다”고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