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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대 국회의원에 불출마를 선언하는 김용갑 의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정치를 시작하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는 한나라당 소속의 중진 의원 중 한명인 김용갑 의원(밀양·창녕)이 오는 4월에 잇을 총선에 불출마 하겠다며 던진 선언의 일부이다.
한나라당 소속의 김용갑 의원은 3일(목)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전 제 자신에게 약속한대로 17대 국회의원을 마지막으로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정치를 시작하는 것 보다 떠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지난날 정부에 있을 때부터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는데 이제 박수칠 때 떠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용갑 의원은 특히 “지난 12년간 국회활동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가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선봉에서 싸웠고 정치권에서도 소신껏 하고 싶은 말을 다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원조보수’ 김용갑은 제 소임을 마치고 정치무대에서 사라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제 좌파정권이 퇴진하고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이명박 정부가 나라를 이끌게 돼 안심하고 물러갈 수 있게 됐다”고 강조면서 “혹시 저로 인해 개인적으로 상처를 입은 분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소속의 3선 의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1957년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국방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은바 있으며 1988년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1989년 총무처 장관을 지낸 뒤 1996년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가에 입문해 3선을 지낸 한나라당의 중진 의원이기도 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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