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이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올해 기획과제로 수행한 “인천지역 제조업의 친환경 지속가능경영 확산 방안”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탄소중립 경제로의 이행, 그린뉴딜 정책의 시행, ESG 경영의 확산 등의 변화 속에서 제조업 분야에 대한 산업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인천지역 제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환경적 부하를 통계적으로 확인하고,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101개를 대상으로 환경경영 실태 및 정책적 지원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6대 광역시 중에서 인천시는 제조업 활동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산업폐기물의 발생량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설문조사에서는 폐기물·부산물의 적극적인 재자원화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확인되었다.
또한 보고서는 반월‧시화지역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SK인천석유화학이 참여하는 인천지역 녹색혁신상생협력사업 사례를 조사하여, 기업 간 협력을 통하여 지역산업의 친환경적 고도화를 견인하고 지방정부는 부족한 정책자산을 민간부문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인천연구원 윤석진 연구위원은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과 ESG 투자·경영이 점차 실질적인 제도로서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천시의 산업구조적 특성상 제조업에서 환경경영의 확산을 위한 실행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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