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26일 오후 6시 두리예식장에서 제 3회 공주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하고 김종옥씨에게 국민포장을 전수하는 등 9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시상한다.
국민포장을 받은 김씨는 지난 88년부터 19년간 굳은 신념으로 서울올림픽 자원봉사, 위탁모 봉사활동, 장애가정 출산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씨는 각종 행사시 마다 솔선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틈틈이 사랑의 도시락 배달 전개와 무의탁 노인 및 위탁 보호아동 가정을 방문, 음식제공과 김장을 하여주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자원봉사 대축제에서는 김명기씨(여, 53세, 산성동)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김흥순(여, 49세, 중학동)ㆍ김기옥씨(여, 48세, 신관동)와 유구비둘기봉사회(회장 홍성덕)가 공주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신동안(남, 45세, 옥룡동)ㆍ홍승선(여, 53세, 탄천면)ㆍ김천일씨(남, 53세, 중동) 등이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공주시 오세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이 감사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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