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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부산의 컨테이너 항 모습. ⓒ 뉴스타운 ^^^ | ||
러시아가 북한에 대규모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한다.
러시아 철도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 루트를 만들기 위해 북한에 1억 달러 규모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세계최대 규모의 국영 러시아 철도는 북한 나진항에 연간 32만대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지어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2001년도에 계획된 것으로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철도를 이용 평양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을 때였다.
이번 컨테이너 터미널이 완공되면 한반도에서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최초의 루트가 된다. 러시아 철도는 블라디보스토크 남쪽 국경선에서 북한의 나진항까지 54km의 철로를 현대화하고 있다.
러시아 철도당국은 철로를 개선하기 위해 7천만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1억 달러 투자비는 한국의 화물이 화물열차를 이용 유럽으로 가는 길목의 나진항에 컨테이너 선적 시설을 구축하는데 소요된다고 러시아 철도당국은 밝혔다. 이 터미널은 북한-러시아 합작투자 회사로 운영된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이른바 “철의 비단길(Iron Silk Road)"이 열리는 첫 단계가 된다.
한편, 한국과 북한은 지난 12월 11일 비무장지대를 거쳐 북한 개성 인근의 봉동역까지 화물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기 시작한 바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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