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노인가구에게 따뜻한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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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노인가구에게 따뜻한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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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1동사무소와 주민들, 한마음으로 이웃돕기 앞장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중화1동에서는 최근 빈집에 홀로사는 이웃 저소득노인에게 연탄과 쌀 그리고 김치 등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도움은 중화1동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한 모씨, 80세)가 아들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집과 가전제품, 집기 등 전체 물품이 모두 압류된 상태로 빈집에 혼자살고 있었는데, 아들이 곧 집을 찾아 주겠다고 하는 말만 믿으며 집이 팔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려 하지 않고 있어 당장 생필품과 난방 등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소문이 퍼지자 중화1동과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게 되었다.

묵동 성당에서는 쌀과 김치를 지원해 주었고,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구호물품을, 신내복지관에서는 도시락배달을, KT&G 복지관에서는 김치를, 이웃주민 중 한 사람은 따뜻한 겨울이불을 후원해 주었으며, 중화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님은 도시락이 배달되기 전까지 식사 때마다 손수지은 밥과 반찬을 가져다 드렸다.

또한, 중화1동의 한 독지가는 통장을 통해 연탄 200장을 후원해 주어 전달하고 통장님도 수시로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등 이웃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중화1동에서는 노인생활지도사를 파견하고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후원금 40만원을 지원받아 당장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추운날씨에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염려하여 중랑구보건소에서 내과검사 및 x-ray촬영 등을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해 드리기도 했다.

중화1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적기에 도움을 줌으로써 추운 겨울에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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